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성비 좋은 맥줏집 역전할머니맥주1982 다녀왔어요

by cyj0715 2020. 10.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sns상에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역전할머니맥주1982에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최근에 인터넷에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역전할머니맥주 

안주 추천글을 보고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어져서 다녀왔어요.

공식적인 상호명은 역전할머니맥주1982
 체인점이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검색하여 방문하였어요.

저는 퇴근 후 평일 저녁 7시 쯤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이미 꽉 들어차있어서 놀랐어요.
 역전할머니맥주 오픈시간이 오후 5시라네요.
퇴근 후에 바로 들른 젊은 손님들이 많아보여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물론 지점마다 다를테지만 제가 방문한 지점은

시끌벅적한 분위기. 정신없고 시끄러웠어요.

뻥튀기 기본안주가 나옵니다.


저는 술을 즐겨 먹는 타입이 아니라 맥주보다 안주를 먹으러 간 것인데요.
역전할머니맥주대표메뉴 라는 할맥은 추천할께요.


맥주가 살얼음이 동동 뜬 것이
너무 시원하고 부드러워서 500 한 잔 싹 비우고 왔어요.

그리고 순한 맥주에요.

너무 시원해 보이죠?
 500cc  
가격: 3,300원


역전할머니 맥주는 안주의 종류도 많고 저렴해서
1인 1메뉴로 안주를 주문해보았어요.
오늘의 메뉴는 짜빠구리/치즈 라볶이
가격은 각각 8,000 원입니다.

저는 튀김류와 건어물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이 메뉴를 골랐답니다.

뚝배기 그릇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채로 음식이 나왔어요.

 그런데 두 메뉴가 너무 똑같이 생긴거 아니겠어요?

매장 조명 아래서는 
어떤 게 라볶이이고 어떤게 짜빠구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색만 조금  다를 뿐, 똑같은 떡이랑 오뎅, 라면사리에  치즈
아무리봐도 똑같아 보이지 않나요? ㅎㅎ
아오. 좀 다른 걸 시켜볼걸  후회해도 이미  늦은거겠죠.

 

메뉴평가는요~

라볶이는 soso 
 제 기준에는 많이 달았구요. 별로 맵지 않아요.
라면사리는 보통라면보다 얇은 편떡볶이 떡은 몇 개 안들어있어요.
떡볶이 떡 먹으려고 시킨 메뉴인데...

짜빠구리는 짜장떡볶이느낌 

짜장의 맛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라볶이처럼 달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짜빠구리가 좀 더 낫더라구요.
왜인지 떢볶이떡이랑 오뎅도 들어있네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다들 라볶이를 하나씩 주문했던데
제 추천은 짜빠구리에요.

뚝배기에 들어 있어서 양이 많은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오늘의  메뉴 선택은 그냥 쏘쏘 나쁘지 않았다 

입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가까운 사람들과 2~3차로 

가볍게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안주와 시원한 맥주를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먹을 수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