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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 ORT 퓨처팩 /유아영어리딩

by cyj0715 2020. 10. 5.

 오늘은 저희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ORT퓨처팩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유아영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ORT(Oxford Reading Tree)에 관하여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ORT(Oxford Reading Tree)는 영국 Oxford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영국 초등학생들의 80%에서 ORT 로 공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 리딩책이에요.

​그리고 ORT퓨처팩은 종이 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혹은 컴퓨터로 책 없이도 학습할 수 있는

E-Book제품이에요.

직접 책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독서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책을 직접 읽으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퓨처팩만이 가진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PC만 있으면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ORT퓨처팩에서 제공하는 E-Book은
단계별로 stage1+에서 stage9까지 300권으로

저희아이는 작년 연말  stage1+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stage3까지 3번 이상 읽은 것 같아요.
​(stage4부터는 내용이 어려워져서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1~3 stage까지만 돌아가면서 무한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ORT(Oxford Reading Tree)가 특히 만족스러운 점은

첫째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쉬운단계 레벨의 책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stage1+: 54권
stage2: 54권
stage3: 36권

쉬운 단계의 리딩을 충분히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단계적학습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갑자기 리딩이 어려워져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둘째
배경이 일상 생활 속 이야기이고

등장인물이 학습자 또래의 어린이들과
강아지(플러피)이기 때문에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등장인물 중에서 자기와 비슷한 나이의 막내,
키퍼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짧은 이야기 속에 나름의 깨알같은 유머코드가 있어요.


셋째 
각 stage간 반복학습을 통해 리딩실력을 높이고
단어 학습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한 번 읽고 넘어가기 쉬운 책의 내용을 5개의 stage로 분리해 놓아서 
다양한 각도로 반복학습 할 수 있는 것이지요.

<stage3의 The cold day 라는 책으로 설명드릴께요>


1단계에서는 책에 나오는 단어를 익히고
2단계에서는 원어민이 스크립트없이 책을 읽어 줍니다.
이때 영국식 발음 혹은 미국식 발음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어요.

3단계에서는 스크립트가 제공되고  본문을 읽으면서

원어민을 따라 리딩타임

4단계에서는 직접 말해보기(발음분석도 해줘요)

마지막 5단계에서는 단어복습과
내용파악 (올바른 순서 고르기)문제가 제공됩니다.

조작방법도 어렵지 않아서아이도 충분히 스스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작년 연말부터 ORT퓨처팩을 

하루에 두세 권 씩 꾸준히읽다보니
처음보다 스피킹을 훨씬 자신감있게 하게 되었고
책의 내용도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단어도 많이 알게 되었구요.
저희 아이처럼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특히 요즘처럼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시기에
엄마표영어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에 좋은 학습도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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